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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관련

스마트폰이 나오고 변한 것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급속히 올라가고 그를 뒷받침하는 무선 인터넷 기술도 성장하여 이제는 일상 생활 모든 면에서 스마트폰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노점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pay 기술을 이용하여 거래를 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모바일 pay와 K뱅크에 이어 카카오 뱅크까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만 봐도 사람들의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고 일반 시중은행에서도 종이통장을 없애겠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니 스마트폰이 생활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가 되었는지는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에서 1,2위를 다툴 정도 입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 없는 삶을 상상하기 힘든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은 세계에서 알아줄 정도로 빠르고 어딜가나 LTE가 안되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망이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에 견주어 아마 택배 시스템 또한 우리나라만큼 잘 되어있는 나라도 드물꺼라 생각이 됩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면 다음날이면 주문한 물품을 받아볼 수 있으니까요. 

인터넷을 통한 쇼핑을 이제 스마트폰으로 한번 해보세요.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도 몇 번 반복해서 배우시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젊은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이유가 굳이 나가서 사는게 귀찮아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게 나가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는겁니다. 

아무래도 물건을 팔기 위한 매장에 들어가는 임대료, 인건비 등이 덜 들어가니 가격이 오프라인 보다 낮춰서 팔 수 있는거겠죠.

컴퓨터의 마우스를 자주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마우스를 움직여서 원하는 버튼을 누르고 윈도우에서 필수인 더블클릭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원하는 버튼을 찾아서 누르는게 굉장히 쉽고 직관적이며 어렵게 뭔가를 찾고 설치하고 하는 빈도가 컴퓨터보다 훨씬 적습니다. 대부분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많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도 PC보다 쉽고 음성인식 기능이 많이 발전하여 이제 음성을 통해 간편하게 송금도 가능하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에 대해 생각보면 카카오톡이 나오기전 PC에서 버디버디, 지니라는 메신저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그 후 네이트온과 MSN 메신저 등이 대세를 이루었죠. 2G폰 시대에도 네이트온을 사용해서 메시지를 보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발맞춰 카카오톡이라는 처음보는 친구가 나타났고 삽시간에 국내 메신저계를 점령했습니다. 왜 그렇게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 기존의 네이트 온과 달랐던 점은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카카오톡 친구에 등록이 된다는 점 하나만 특별해 보였을 뿐인데 어느순간 카카오라는 기업이 다음이라는 포털의 주인이 되고…

저는 개인적으로 카카오톡 보다 마이피플이라는 다음에서 제공하는 메신저가 더 좋았습니다. 지금도 어쩔수 없이 카카오톡을 설치는 해놨지만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라인이라는 메신저를 주로 쓰고 있죠.

이 스마트폰 메신저에는 메시지로 대화하는 것 외에도 여러가지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사진을 보내고 이미티콘을 보내고 전화도 하고 영상통화, 게임 등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튼 이런 좋은 메신저들이 나오고 사람들이 전화보다 메신저로 대화를 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소통의 방식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나 직장, 사회생활에서 소통의 방식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통해 단순한 텍스트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변경이 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영상통화나 태블릿을 이용해 스카이프로 회의를 하고 이메일을 작성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에 활용도 하며 취미나 관심사에 관한 대화들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이렇게까지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삽시간에 보급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의 영향이었을꺼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 들어가보면 순위의 상위권을 대부분 게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나날이 좋아져서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3D게임을 온라인으로 즐기는 시대입니다. 

게임 외에도 유투브 영상이나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들을 스마트폰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클라우드 기능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사무실에서 작업하던 자료를 클라우드 서버에 올려두면 집에서 PC를 통해 열어볼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열고 작업하는게 가능합니다. 주로 구글 클라우드나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8월부터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할 때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전자계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계약의 장점으로는 기존과 달리 확정일자를 따로 받으러 관할 동사무소에 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어차피 전입신고를 하려면 가긴 가야함)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도 점차 유용하게 확장되어 갈꺼라 생각됩니다. 


교육 쪽에도 스마트폰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유행하는 학습법은 영상통화를 이용해서 원어민과 학습을 하는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에는 아주 많은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인터넷 강의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인터넷 강의들이 스마트 폰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모바일 장치들이 우리 삶에 거의 모든 면에서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고 있고 이 모바일 장치들을 활용하여 우리는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배워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