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이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컴퓨터에 입력을 하는 것.
앞으로 코딩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에게 누구나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교육이 될꺼라는 말이 흔치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코딩이 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의무화가 될꺼라고 합니다.
코딩을 배우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길러지고 논리적 사고력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학교에서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을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이걸 왜 배워야하는지도 모르고 조금 배우다가 함수와 수식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어려워져서 흥미를 잃었었는데 그때 왜 엑셀을 가르쳤는지 지금은 이해가 갑니다.
또 엑셀을 배우던 시기보다 조금 더 일찍. 홈페이지를 만드는 직업인 웹디자이너가 많이 필요할 것이고 직업으로 웹디자이너가 되면 잘 될꺼라는 말에 학원에 가서 홈페이지를 만드는 법과 HTML에 대해 배우기도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웹디자인이나 디자인관련 직종은 3D업종으로 분류가 될 정도로 대우가 좋지 않았고 일도 많이 시키고 임금도 타 직종에 비해 적었습니다. 디자인이나 디자인 관련 툴을 다룰 줄 아는 직원을 구하는게 쉽고 "이게 잘될꺼야~"라는 말을 듣고 유망해질꺼라 생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게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건축사가 있죠. 아주 옛날에는 의대나 법대 보다 건축과가 더 유망했던 적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건축 붐이 일었던 시기는 지나갔고 많은 건축사님들이 경영난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또 엑셀의 경우는 누구나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사무직에서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깊이로 엑셀을 사용하는지는 천차만별로 다를껍니다. )
그렇다면 코딩은 어떻게 될까요?
어떤 사람들은 코딩이 필수인 시대가 올꺼라고 얘기하고 어떤 사람들은 코딩 보다 아이디어가 중요하고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작업해줄 프로그램은 넘쳐날꺼라고 얘기합니다.
지금 코딩을 배우는 것이 미래에 득이 될지 아니면 독이 될지 아무도 정확히 알 수 없겠지만 저는 코딩이 지금의 엑셀처럼 생활을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코딩을 배우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사이트는 생활 코딩입니다.
무료로 강좌를 진행하는 사이트인데 초보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강좌를 진행하는 사이트 입니다.
생활 코딩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유투브를 통해서 생활코딩 강좌를 스마트폰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생활코딩 사이트에 들어가서 목록을 보면 웹 애플리케이션 만드릭와 언어를 배우는 부분, 클라이언트 등의 목록 들과 세부 목록들이 나옵니다.
뭘 배워야하는지 너무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딩을 배우면 뭘 할 수 있을까? 언어를 배워야한다는데 많은 언어중에 어떤걸 먼저 배워야할까?
많은 고민을 했고 많은 검색을 해봤지만 결론을 내릴 수가 없었다. 모르는게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어떤이는 제대로 하라면 기초부터 탄탄히 C언어를 배워야한다는 사람도 있었고 C언어를 배우다가 자칫 너무 어려워서 흥미를 잃어버리면 안되니 파이썬을 먼저 배우라는 사람도 있었다.
정확히 어떤 강의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생활코딩의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로 이끌어 가는게 학습 목표라고 하셨는데 지금 내 상태는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로 너무 많은 것을 모르니 뭘 해야할지 조차도 생각이 나지 않는 상태구나 라는 생각에 일단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생활코딩 사이트에 보니 마침 언어 부분에 파이썬과 루비 배우기라는 과목이 있어서 그 부분을 열심히 학습 중이다.
Qpython3
파이썬을 스마트폰에서 연습을 할 수 있다.
요즘 이 어플을 활용해서 생활코딩에서 배운 파이썬 코딩을 이 어플을 활용해서 복습을 하고 있다. 시간이 날때 짬짬이 연습해보는데 좋은 어플인 것 같다.
Swift Bites.
SwiftBites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swift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 할 수 있는 어플이다.
Swift는 애플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2014년 공개되었고 보도자료를 통해 “오브젝티브 C 언어를 이용할 때 흔히 발생하는 에러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좀 더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직관적이고 배우기 쉬운 언어”라고 스위프트를 소개했다고 한다.
Udacity
검색을 하다 알게되었는데 Udacity는 온라인으로 쉽게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애플, 구글, 페이스 북 같은 주요 IT 기업이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어플을 설치해서 봤더니 IOS, VR, 안드로이드, 데이터 분석 등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학습은 동영상을 통해 제공이 된다. 내 스마트폰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자막 기능이 있고 언어에 한국어가 있는데 눌러도 자막이 나오지 않았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코딩에 대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사이트도 있다.
엔트리
위 사이트는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해 캐릭터가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방향을 바꿔서 움직이는 등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코딩의 원리를 배우는 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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