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자동으로 모든 통화를 녹음하는 어플리케이션

오토메틱 콜 레코더(Automatic Call Recorder) 통화 녹음 추천 어플

애플을 신봉하고 아이폰을 사랑하지만...

딱 한가지 아이폰이 가지지 못한 기능이 있으니 바로 통화녹음.

아이폰4를 쓰다가 안드로이드로 넘어오게 된 계기도 바로 통화녹음.

아이폰4 -> 노트2 -> 노트4엣지로 갈아타며 사용해왔는데

해당 어플은 얼마전 처음으로 접해봤다.

통화녹음은 뭐하러 하냐? 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언제 어느때 어떤 통화가 걸려올지도 모르거니와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해당 기록들을 잘 보존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대화를,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나를 얼마나 사랑해줬는지 그리울 때마다 들어볼 수도 있다.

물론 그런 용도로는 동영상만한게 없지만 왠지 동영상을 찍고 있으면 대화가 어색해져서;;;

뭐 요즘에는 T전화 같은 어플로 녹음이 가능하다지만 아무래도 불편하다.

꼭 기능 중 메모나 중요 표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함.

해당 어플은 아주 잘 되어있다.

역사가 오래된 이 어플 한번 사용해보자.

내가 초창기이 노트2를 사용할 때도 존재했던 어플이고 오래된 만큼 신뢰가 가는 어플이기도 하다.

1~2주 써본 결과 통화녹음 어플은 오류가 많은데 오류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만족한다.

어플을 실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화면이다.

최근 통화가 먼저 나오고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아래와 같이 자주통화하는 사람이 나온다.

위의 통화녹음내역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통화내역이 쌓이다보면 언제 어떻게 통화가 이루어졌는지 IN,OUT 만 보고 헤깔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와 같이 대화형으로도 나오기 떄문에 보기가 굉장히 편리하다.

아래는 설정화면이다.

파일의 포맷 방식, 음질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전에 쓰던 어플은 MP3가 지원되지 않아서 통화내역이 탐색이 되질않아서 고생했는데

MP3가 있어서 참 좋다.

녹음내역 백업도 간편하게.

앱테마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블랙화면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마음에 쏙듬.

오토메틱 콜 레코더는 돈을 내고 구입해도 되지만 이벤트 기간동안

해당 글과 같이 홍보를 통해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있다.

사실 이벤트 신청을 위해 적는 글이지만 어플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이런 수고도 하지 않았을 것.

그만큼 좋고 마음에 든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