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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관련

스마트폰을 업무나 학업 등에 활용하는 방법

우리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쓸 수 있는 도구는 컴퓨터 뿐만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게임이나 드라마, 영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잘 사용하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케줄과 할 일 관리.>

살다보면 순간순간 중요한 일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중요한 할 일들을 기억해야 할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기념일이나 업무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이나 개인 일정 등.

기억력에만 의존해서 그 많은 것들을 처리하다 보면 꼭 했어야 할 일들을 놓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런 순간에 도움이 되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어플리케이션은 네이버 캘린더 입니다.

태스크를 관리하는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있지만 잘 사용하지 못하면 없느니만 못한게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일단 네이버 캘린더를 먼저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캘린더를 추천 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음력 일정관리를 처리해주기 때문입니다.

집안 행사 중에 가장 잊어버리기가 쉬운 일정이 바로 음력과 관련있는 행사들이더군요.

집안 어른들의 생신이나 기일, 제사 날짜 등은 보통 음력인 경우가 많아서 잊어버리기가 쉬운데 네이버 캘린더를 활용하면 제 날짜에 알림을 해주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고 무엇보다 캘린더를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가족행사 같은 경우 모두가 함께 행사 공유가 가능합니다. (일정을 잘 정리한 후에 가족들과 공유해주세요!)

또 네이버 캘린더는 캘린더의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할 일 관리도 가능합니다.

해야 할 일을 할 일로 추가하고 해야 할 일의 시간을 등록해두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려서 잊지 않고 할 일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음악 듣기>

음악을 들으면 주위의 소음을 무시하고 해야 할 일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또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할 때 신나는거나 비트가 빠른 음악을 들으면 힘도 나고 효율이 좋아집니다.

음악을 듣는데는 여러가지 방법들과 어플들이 많지만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유료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멜론,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음악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이 있는데, 해당 사이트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약 3개월간 실제 월요금 3천원 정도면 스마트폰에 음악을 내려 받아서 데이터 사용 없이 원하는 장르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퇴근 할 때, 날씨가 좋고 컨디션이 괜찮은 날에 음악을 들으며 집까지 걸어가곤 합니다.

이런 날이 한달에 3번 정도면 절약한 교통비로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도 나오고, 기분도 좋고, 살도 빠지고, 건강도 좋아지니 1 4조 아닐까요? ㅎㅎ

무료로 음악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MILK라는 스트리밍 음악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음악 듣기.

유투브에도 수 많은 음악들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유투브 음악 전용 서비스(유투브 레드)도 제공을 한다고 하더군요. 사용해보지 않아서 음악 전용인지 광고만 없는 버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후 사용해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개월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유투브에서 주로 음악을 듣는 방법은 곡목을 검색하기도 하지만 상황에 맞는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플레이리스트가 나옵니다. 그 플레이리스트 들을 듣습니다.

예를들어 공부할 때 듣는 음악”, “우울할 때 듣는 음악 등으로 검색을 하면 아래와 같이 사람들이 추천해서 올려놓은 음악들이 나옵니다.

 


제가 적어놓은 무료로 음악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의 단점은 스마트폰에 내려받아서 데이터 없이 음악을 듣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꼭 와이파이 환경에서 들으셔야 데이터 걱정 없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도우미>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하루를 보냅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은 허리 건강에 굉장히 나쁘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습관이 되지 않아서 자주 까먹기도 하고 잘 지켜지지가 않죠. 이런 경우에도 스마트폰이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의 알람 기능으로 휴식시간을 정하여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합시다.

스트레칭을 할 떄도 머릿 속에 생각나는 스트레칭을 아무렇게 하는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헬스 플레이어.

 

 

이 어플리케이션은 각 상황별 스트레칭 방법과 시간과 횟수를 정하여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스트레칭을 해야 할 시간이 오면 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시고 스마트폰에 나오는 화면과 소리에 따라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몸이 한결 개운해집니다.

 

 

<집중을 해야 하는 순간.>.

 

뽀모도로 기법에 대해 아십니까?

뽀모도로 기법은 시간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간 집중을 해서 일을 하고 5분간 휴식하는 기법입니다. 이 방법을 제안한 사람이 토마토 모양으로 생긴 요리용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 집중 5분 휴식하는데 활용했다고 해서 이름을 붙인 기법입니다. 뽀모도로가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라고 하네요.

플레이스토어에서 뽀모도로 라고 검색을 하시면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나옵니다.

기능은 대동소이하고 디자인이 어플마다 다르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스마트폰이 PC보다 좋은 점은?>

 

스마트폰이 PC보다 업무에 활용하기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별도의 장치 연결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녹음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든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의실에서 회의를 할 때, 보드나 슬라이드에 적힌 내용을 하나 하나 적을 필요가 없고 사진을 촬영하면 됩니다. 강의를 들을 때도 판서 내용을 적느라 강의를 집중해서 못 듣는 일도 없어질껍니다.

 

기록이나 필기가 꼭 필요한 사항이라면 필기를 하고 사진을 찍어 에버노트나 클라우드 노트 등에 올립니다. 에버노트의 경우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글씨를 인식하여 나중에 다시 찾아볼 떄, 이미지에서도 내가 검색하는 글씨를 찾아 검색결과에 반영해주니 다시 정리를 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

 

또 회의록을 작성하기 위해 별도의 녹음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의 녹음기능을 활용해서 녹음을 합니다.

정말 좋은 녹음 어플이 있는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Cogi를 검색하세요.

 


Cogi 어플 소개

 

 

이 어플에는 강력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선택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녹음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주로 강의를 듣거나 회의를 할 때, 이 어플을 실행시켜 놓고 얘기를 듣다가 아 이부분은 녹음이 필요하다 싶다면 화면의 버튼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블랙박스의 충격 녹화 기능처럼 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몇초 전의 상황부터 내가 다시 터터치 할 때 까지의 순간만 발췌하여 녹음기록을 만들어줍니다.

저는 주로 학원 강의를 듣거나 업무 회의 녹음기를 백업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업무나 학업 등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