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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관련

스마트폰으로 뭘 할 수 있나요?.


오늘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할 수 있늘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메모
스마트폰에 종이 수첩처럼 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종이수첩과 비교를 하면 수첩의 경우 한손으로 수첩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 펜을 들어 메모를 해야해서 양손을 기본으로 사용하지만 스마트폰은 한손으로 메모가 가능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고 메모 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으로 작성한 메모는 인터넷을 통해 집이나 회사의 PC에서 바로바로 볼 수 있고 복사 및 재작성이 필요가 없습니다. 종이 수첩은 PC나 다른 곳에 옮기려면 복사를 하거나 재작성이 필요하죠.
메모의 내용이 많은 경우 문자 검색이 가능해서 메모의 수가 수백, 수천개라도 그 중에서 원하는 문자를 순식간에 찾아 내줍니다. 이 또한 종이 수첩은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
종이 수첩은 매년 교체 해야하고 점점 권수가 증가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는 메모라면 아무리 메모 수가 많아도 언제나 휴대 할 수 있습니다.



지도
종이 지도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지도를 국내 및 해외 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확대 축소도 쉽게 할 수 있고 자신이 있는 위치와 주변의 음식점 들도 위치를 알려줘서 매우 편리합니다.

 

 
네비게이션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게 당연한 시대가 왔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차량마다 네비게이션 설치는 필수였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거치대만 있으면 네비게이션이 필요가 없더군요. 차량 네비게이션 기기처럼 음성으로 경로를 안내해주고 무엇보다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가 굉장히 귀찮았는데 이제는 와이파이 환경에서 버튼만 누르면 업그레이드가 되니 얼마나 편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독서
스마트폰이 생기고 독서하는 시간이 줄었거나 없어졌다고 걱정을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나오고 책을 평소보다 더 많이 본다는 얘기들을 합니다. 부피가 큰 책은 아무래도 평소에 자주 들고다니는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무거운 종이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권수 제한없이 많은 책을 언제나 휴대 할 수가 있습니다.

도서관을 하나 통째로 손안에 들고다니니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문자의 크기도 내가 원하는데로 조정이 가능하고 펜 없이 메모를 하거나 북마크도 편리하게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TTS(text to speech)기능이나 오디오북을 활용해서 눈으로 책을 볼 수 없는 순간에도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니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보다 더 많은 책을 보게 됩니다.

한손으로 책 페이지를 넘기는게 가능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용에 부담이 없고 스마트폰에서 바로 책 구매가 가능하니 서점까지 필요한 책을 찾으러 나갈 필요도 없습니다.

E-BOOK 구매가 망설여지는 분들이 계실껍니다.

'에이,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E-BOOK을 사느니 차라리 종이책을 사지...' 하지만 전자책에도 종이책에 없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위에 적힌 내용 외에도 종이책은 찢어지거나 더러워지거나 분실하면 그만이지만 전자책은 처음에 한번 사면 이후 몇 번이라도 다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사전

이제 집집마다 사두었던 영어사전, 국어사전, 백과사전을 구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종 포털에서 사전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사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위키백과도 있습니다.



음악
예전에는 음악을 들으려면 워크맨이나 PMP, MP3 , 각종 음악 기기를 들고 다녀야했고 듣고 싶은 음악의 목록을 기억해놨다가 다운로드하여 기기에 넣고 다녀야했습니다.

이제는 저렴한 가격에 많은 음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원하는 곡을 언제든지 들을 수 있고 곡의 가사도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으며 대중가요 외에 해외 음원이나 클래식 등도 손짓 몇번이면 바로 나오게 할 수가 있습니다.


, TV 프로그램

영화나 TV프로그램도 스마트 폰으로 보는 시대입니다. 포털이나 방송사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결제하면 바로 보고 싶은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대여점에 가서 대여를 했는데 PC와 인터넷,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대여점을 찾아보기가 힘들죠.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스마트폰에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화소도 굉장히 좋아져서 10년 전에 구매한 똑딱이 카메라 보다 스마트폰이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날짜는 물론 어디서 사진을 찍었는지 위치정보도 저장되어 있으므로 사진을 다시 볼때 기억하기가 더 쉽고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보안기능이 있어서 디지털카메라를 분실 했을 때보다 사진이 유출될 우려가 더 적습니다.


 

쇼핑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것도 이제 일상인 시대입니다. 굳이 PC로 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편하게 인터넷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정 관리
메모 뿐만 아니라 언제나 손에 들고 다니던 다이어리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언제든지 스케줄을 확인 할 수 있고 스케줄이 있는 날에 시간과 장소를 기록하면 약속 시간 전에 스마트폰이 알려줍니다. 또 일정 공유가 가능해서 공유가 필요한 사람과 간편하게 공유를 할 수 있고 스케줄을 알려줘야 할 사람 모두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따로 전화로 알려줄 필요도 없습니다.


외국어 학습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 외국어 학습용 어플리케이션이 굉장히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냥 텍스트로 이루어진 교재에서 문제를 푸는 형식이 아니라 음성을 이용한 퀴즈나 마이크를 이용해서 내 발음을 체크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며 학습을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뉴스
인터넷이 나오고 컴퓨터를 항상 사용 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컴퓨터를 항상 사용 할 수 없는 사람도 실시간으로 뉴스를 확인 할 수 있고 신문을 따로 구독하지 않아도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일이 뭔지 포털의 실시간 검색기능이나 팟캐스트 등을 활용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어플리케이션(버스, 지하철

스마트폰이 나오고 가장 편리하다고 생각됬던 기능이 바로 이 대중교통 어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지금은 정류장 마다 대부분 내가 탈 버스가 몇분 뒤에 오는지 알려주는 전광판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없는 정류장이 있고 또 전광판이 설치되기 전에는 내가 타야할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몇분 뒤에 도착하는지 등을 체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어서 참 편리합니다.


날씨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기 위해 뉴스를 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언제든 원하면 찾아 볼 수 있고 날씨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비가 오는날에는 미리 알려주기도 하니 우산을 못가져가서 비를 맞을 일이 적어졌습니다.



전화
스마트폰이 나오고 인터넷을 통해서 전화를 하는 mvoip를 자주 활용했었습니다. 무료로 통화를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었죠. 애인과 통화를 오래 하려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커플요금제를 사용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언젠가부터 각 통신사에서 무제한 통화, 메세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언제 얼마나 누구와 통화를 하든 통화비 부담이 전혀 없죠. 또 지금 걸려온 모르는 번호가 대출권유나 인터넷 설치 등의 광고성 전화인지를 미리 알려줘서 원치 않는 전화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영상통화가 일반화되어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와이파이 환경에서라면 돈 한푼 안들이고 하루종일도 영상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들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인터넷 뱅킹, 시계, 알람, 타이머, 스톱워치, 요리 레시피, 만보계, 포인트 카드, 게임, 라디오, 워드, 엑셀, 파워 포인트, SNS, 이메일, 등등등.


스마트폰이 나오고 위에 적힌 모든 것들을 손안에서 다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이 생긴지 10년 가량 밖에 되지 않았는데 많은 것들 변하고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전을 만들어서 판매하던 업체들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비디오 대여점이나 책 대여점을 운영하던 사람들, 사진관을 운영하던 분이나 작은 서점을 운영하시던 분들.

기술의 발달 속도는 점점 가속화 되어가고 있고 앞으로는 점점 더 빨리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생겨나고를 반복할꺼라 예상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100세까지 살게 되실꺼라고 합니다. 100세 시대.

50~70 어머니, 아버지 분들 중에는 이런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아직도 나는 스마트폰을 쓰지 않을꺼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쓰지 않는 것과 쓰지 못하는 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배워야 합니다그래야 손주 얼굴이라도 한번 더 보기가 편하고 급변하는 사회 속을 살아가는 자식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실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